청옥산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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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옥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해시 북서쪽의 두타산, 중봉산 등과 험준한 준령을 이루는 산이다. 동해를 굽어보며,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과 소나무가 울창하다. 무릉계곡을 비롯한 관광 자원이 있어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화강암 지질을 보인다. 두타산과 쌍봉을 이루지만, 산세는 대조적이다. 산양, 청설모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며, 조선 시대 경복궁 중건에 사용될 목재를 공급한 역사와 토종벌꿀 생산으로 유명하다. 등산로는 삼화사에서 시작하여 용추폭포, 박달령 등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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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동해/삼척)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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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이름 | 청옥산 |
한자 표기 | 靑玉山 |
높이 | 1404m |
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
산맥 | 태백산맥 백두대간 |
2. 지리
청옥산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해 기암의 산수미와 조화를 이룬다. 산정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고산식물의 군락이 있고 철쭉, 만변초, 조릿대 등이 군생한다. 이 밖에도 분비나무, 세잎종덩굴, 산앵두, 큰앵초, 관중, 달피나무, 전나무, 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 발표되었다.[2] 동물로는 산양, 청설모, 박새, 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2] 산이 깊고 험준하기 때문에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2]
2. 1. 지형
청옥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에 분수령을 이룬다. 동해시의 북서쪽으로는 두타산(1,353m)·중봉산(中峯山, 1,259m) 등을 연결하는 험준한 준령을 이루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태백산맥이 이 산에 이르러 한 줄기는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또 한 지맥은 동쪽으로 뻗어 쉰움산(五十井山)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동해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두타산 사이에 삼각지대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많은 관광자원이 있어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되고 있다. 서쪽 사면은 경사가 완만한 편이고, 중봉리와 삼화동 사이에는 연칠성령(連七星嶺)을 통하여 도로가 이어진다. 동해시의 남서쪽, 삼척과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는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북동쪽으로 쉰움산이 있다.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첨봉(尖峯)을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흘러간다.
하나는 북동 사면의 하천으로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士院基)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武陵溪)를 형성하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骨只川)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 또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五十川)과 합류한다.[2]
2. 2. 수계
청옥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여 동서 간의 분수령을 이룬다. 북동 사면의 하천은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를 형성하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2]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2] 또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과 합류한다.[2]3. 생태
청옥산은 태백산맥의 동쪽 끝부분에 위치하며 동서 간의 물줄기를 나누는 경계가 된다. 동해시의 북서쪽으로는 두타산(1,353m)·중봉산(1,259m) 등을 연결하는 험준한 산줄기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태백산맥이 이 산에 이르러 한 줄기는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또 한 지맥은 동쪽으로 뻗어 쉰움산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숲이 울창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해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룬다. 산 정상 부근에는 작은키나무와 풀들이 자라 고산식물의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만변초·조릿대 등이 무리 지어 자란다. 이 밖에도 분비나무·세잎종덩굴·산앵두·큰앵초·관중·달피나무·전나무·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 발표되었다. 동물로는 산양·청설모·박새·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2]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뾰족한 봉우리를 이루고 주변은 급경사를 이루어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 산이 깊고 험준하기 때문에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2]
4. 역사와 문화
청옥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시대 경복궁을 중건할 때 청옥산 주봉에 있는 소나무를 대들보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 뗏목으로 운반했다고 한다.[1][2] 또한, 청옥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토종벌꿀은 약효가 좋다고 알려져 예로부터 유명하다.[1][2]
4. 1. 전해오는 이야기
조선시대 경복궁을 중건할 때 청옥산 주봉에 있는 소나무를 대들보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 뗏목으로 운반했다고 한다.[1][2] 청옥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토종벌꿀은 약효가 좋다고 알려져 예로부터 유명하다.[1][2]4. 2. 무릉계곡
동해 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두타산과 사이에 삼각지대로 형성된 무릉계곡(武陵溪谷)은 학소대(鶴巢臺)·관음사(觀音寺)·삼화사(三和寺)·무릉반석(武陵盤石)·금란정(金蘭亭)·호암소(虎巖沼)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어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되고 있다.[1] 두타산 아래 펼쳐진 국민관광지 1호 무릉계곡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릉반석과 학소대, 선녀탕, 그리고 계곡 양편에 깎아지른 듯한 병풍바위 등 웅장한 절경을 안고 있다.[2]5. 등산로
무릉반석 바로 아래 상가마을까지 동해시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삼화사행 시내버스가 있지만, 산행 시간만 9시간 정도 소요되는 높고 험한 산이므로 1박 2일 코스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2]
5. 1. 주요 등산 코스
무릉계곡 입구 삼화사 쪽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삼화사 위쪽 두 갈래 길 중 오른쪽 용추폭포 방향으로 가면, 베틀바위와 관음폭포가 보인다. 알바위골, 관음사입구를 지나면 학소대와 비단폭포가 나타난다. 계곡을 가로질러 철사다리를 건너면 옥류동이다.갈림길에서 오른쪽 계곡을 건너면 문간재, 왼쪽 길로 가면 박달골이다. 쌍폭을 지나면 용추폭포가 나온다. 본격적인 산행은 쌍폭에서 시작되며, 벼락바위와 번개바위가 있는 박달골을 지나면 박달령에 이른다. 오른쪽 길을 따라 문바위 아래쪽을 돌아가면 부드러운 능선길이 나오고, 북쪽으로 꺾인 길을 따라 약 200m쯤 가면 큼직한 무덤이 있고 청옥산 주릉과 만난다.
정상에서는 서북쪽으로 고적대, 동쪽에 두타산이 보인다. 서북쪽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 너덜길을 통과해 약 1시간 정도 가면 연칠성령이 나온다. 고적대의 암릉을 왼쪽으로 보며 약 1시간 정도 내려오면 칠성폭포가 나온다. 사원터를 지나 문간재를 거치면 무릉계곡으로 다시 내려온다. 총 8~9시간의 산행이 마무리된다.[2]
참조
[1]
뉴스
삼척 두타`청옥산
http://www.imaeil.co[...]
매일신문
2009-08-13
[2]
뉴스
동해·삼척 두타산~청옥산
https://news.naver.c[...]
서울신문(네이버)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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